동국대 북한학硏, 내일 동북아안보 한중일 국제학술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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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1.05.25. 오후 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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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권영전 기자 = 동국대 북한학연구소는 '미국 바이든 행정부 출범 이후 동북아 평화안보관계와 한반도'를 주제로 26일 오전 9시30분부터 한·중·일 국제학술회의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미국과 동북아 지역의 평화-안보 현안'과 '제8차 당대회 이후 북한의 국가전략과 정세 전망',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동북아협력방안' 등을 다루는 3개 섹션으로 진행된다.

1세션에서는 왕소가 중국 지린대 교수와 나카쓰지 케이지 일본 리츠메이칸대 교수, 김용현 동국대 교수가 각각 중미·일미·한미 관계에 대해 조망한다.

2세션에서는 한승대·한재헌·박희진 북한학연구소 전임연구원이 차례로 북한의 정치·경제·사회 정세를 짚고, 3세션에서는 코로나 정국에서의 남북관계와 북중관계, 북일관계를 전망한다.

북한학연구소가 주관·주최하고 지린대 동북아연구소와 리츠메이칸대 코리아연구센터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학술회의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한다.

참가 희망자는 북한학연구소(nkstudy@dongguk.edu)로 문의하면 된다.

comm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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