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 북한학연구소X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 2021년 평화경제 개성공단 청년아카데미 3강 > 교류협력

동국대학교 북한학연구소에서는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의 주관으로 『2021년 평화경제 개성공단 청년아카데미』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4월 29일부터 시작된 본 특강은 5월 13일 현재 3강까지 진행되었으며 한반도 평화경제 발전과 중단된 남북경협을 재개해야한다는 인식을 가지고

다양한 분야에서의 전문가들을 섭외하여 학부생 및 대학원생 등 한반도 평화경제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양질의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3강에서는 김진향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 이사장이 강연하였다. 김진향 이사장은  강의를 통틀어 분단체제의 존재 의식을 관통하여 남북경협의 어려움, 남한사회의 북한과 분단에 대한 인식 제고를 설명하였다. 남북경협과 한반도 평화경제가 필요한 이유를 현 동북아 국제정세의 흐름을 들어 설명하였다. 분단체제가 ‘북맹’을 양산하고 있다는 점을 역설하여 분단체제를 타파해야 평화경제를 이룩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였다. 이를 위해선 개성공단 설립의 뜻을 살려 개성공단의 성공적인 정착과 확장이 평화경제 발전의 시금석이 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