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국제학술대회 <체제변화와 북한 도시민의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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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09회 작성일 22-06-11 11:50본문

2022 국제학술대회 <체제변화와 북한 도시민의 삶>
일시 |
2022년 6월 8일 (수) |
장소 |
숭실대학교 한경직기념관 김덕윤예배실, ZOOM 화상회의 병행 |
주제 |
체제변화와 북한 도시민의 삶 |
주최 |
동국대학교 북한학연구소 북한혼종사회연구단, 숭실대학교 숭실평화통일연구원 |
동국대학교 북한학연구소 북한혼종사회연구단과 숭실대학교 숭실평화통일연구원의 공동 주최한 2022 국제학술대회 <체제변화와 북한 도시민의 삶>가 개최되었다. 국제학술대회는 숭실대학교 숭실평화통일연구원의 서문기 원장의 개회사와 동국대학교 북한학연구소 김용현 소장의 환영사로 시작되었다. 이후 통일연구원의 고유환 원장의 축사와 비엔나 대학의 동아시아연구소의 Rainer Dormels교수의 기조연설이 진행되었다. 제 1세션은 시장이 견인하는 북한 도시민의 삶의 변화를 주제로 숭실대학교 오철호 교수의 진행으로 이루어졌다. 숭실대학교 김성배 교수는 북한 도시별 시장제도의 차이와 그 원인분석: 평양, 청진, 회령, 혜산의 비교연구를 주제로 발표하였다. 이후 숭실대학교 숭실평화통일연구원의 박성열 교수는 북한의 식량문제: 1990년대 2020년대 공급과 분배체계 비교 중심을 주제로 발표하였다. 숭실대학교 숭실평화통일연구원의 백명숙 박사는 역사적 제도주의 관점에서 본 북한시장의 형성과 발달: 경로의존성과 중대한 전환점을 중심으로를 주제로 발표하였다. 1세션의 끝으로는 Marek Hariderek 박사가 The Polish cities change after the transition을 주제로 발표하였다. 이에 대해 한국개발연구원의 김규철 박사와 국가안보전략연구원의 이철 책임연구위원, 고려대학교 통일외교안보학과의 임재천 교수, 한국외국어대학교 폴란드어과의 김용덕 교수의 토론이 진행되었다.
제 2세션은 포스트사회주의 혹은 영토-너머의 북한을 주제로 동국대학교 북한학연구소의 한재헌 연구교수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서울대학교 통일평화연구원의 이문영 교수는 탈소비에트 체제전환과 블라디보스크: 대도시로의 전환과 혼종성을 주제로 발표하였다. 이후 La Trobe 대학의 Markus Bell 박사는 죽음과 기억을 수행하기: 탈북자들의 제사를 주제로 발표하였다. 다음으로 성공회대학교 노동사연구소의 정규식 학술연구교수는 도시에 대한 관리와 권리 너머: 베이징 노동자의 집 코뮌 공동체의 정치사회적 함의에 대해 발표했다. 2세션의 끝으로 통일연구원 부연구위원인 황진태 박사는 혼종적 영토의 생산: 북한 경제특구 전략을 중심으로를 주제로 발표하였다. 이에 대해 신한대학교 리나시다교양대학의 남영호 교수와 동국대학교 북한학연구소 한재헌 연구교수, 한성대학교 기초교양학부의 박우 교수, 서초고등학교의 김부헌 박사의 심도있는 토론이 이루어졌다.